[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부터 충청권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불통 민심 위장 행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가는 곳마다 '논란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황교안 대표는 대전에서도 불편한 행적을 남기고 있다"고 강조했다.시당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겠다며 가진 대학생들과의 토크콘서트는 미리 준비된 대학생들 외에는 들어갈 수 없는 불통행사"라며 "참석을 허락받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5일 '민생투쟁 대장정' 9일째 일정으로 유성구 국가핵융합연구소를 방문했다.황 대표는 이날 연구소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여러분이 눈부신 속도로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핵융합 발전 상용화에 대한 기대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한국당도 핵융합에너지발전에 관심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날 황 대표가 이 곳을 방문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으로 태양에너지를 포함한 대체에너지 분야 집중 투자에 대한 차별